古宅 골동품만 슬쩍…40대 전문털이 덜미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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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28   |  발행일 2014-03-28 제7면   |  수정 2014-03-28 07:26

봉화경찰서는 27일 고택만을 대상으로 골동품을 훔쳐 온 혐의로 김모씨(46)를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박모씨(44)와 장물범 김모씨(57)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2시쯤 봉화군 봉화읍의 한 고택에 침입해 시가 60만원 상당의 책장 등 가구 3점을 훔치는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문경·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의 고택만을 골라 8차례에 걸쳐 625만원 상당의 골동품을 훔친 혐의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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