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 새누리당 대구시의원 공천 내정자(서구 제1선거구)는 국립환경 과학연구원의 도심공단 인근 주민 건강 영향조사 결과에 대한 대구시의 안일한 대책을 지적했다.
김 내정자는 “2010년 이후 보건 환경연구원과 대구시 환경녹지국을 통해 꾸준히 대기오염과 악취 오염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대책 등을 요구했지만 별 조치 없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왔다”며 염색공단 자체의 이전문제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정률기자 jrkim8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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