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수인재 더 큰 꿈 꾸길 …” 대림장학회, 21명에 장학금 전달

정하록 대림장학회 회장(오른쪽)이 상주고 1학년 안정수군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대림장학회(회장 정하록)는 지난 18일 상주시 신봉동 H식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함창고 김성용군(3년) 등 고교생 21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 모두 2천100만원을 지급했다.

대림장학회는 대림종합건설이 2005년 설립한 장학회로, 해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정하록 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끊임없이 자라고 있다는 것은 지역의 희망이 자라고 있는 것과 같다”며 “장학생에게 더 큰 꿈을 꾸는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상주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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