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정 아나운서 14살 연상 가수 심현보와 결혼,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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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5 10:38  |  수정 2014-07-25 10:38  |  발행일 2014-07-25 제1면

20140725
사진=신미정 아나운서[온라인커뮤니티]
미모의 아나운서가 14살 연상의 예술가와 결혼하다.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심현보가 오는 9월 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심현보가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신미정 아나운서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 1998년 록밴드 아일랜드로 데뷔,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미정 아나운서 심현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미정 아나운서 심현보 결혼, 14살 차이라니” “신미정 아나운서 심현보 결혼,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하죠” “신미정 아나운서 심현보 결혼, 행복하세요” “신미정 아나운서 심현보 결혼, 심현보 부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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