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민선6기 출범 맞아 업무효율성 위주 조직개편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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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8 07:29  |  수정 2014-07-28 07:29  |  발행일 2014-07-28 제10면

[영덕] 영덕군은 민선 6기를 맞아 주요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28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실무자급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조직개편에 들어간다.

조직개편은 유사중복 기능 및 업무를 통폐합해 운영상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부서명칭 변경 등이다.

특히 신임 이희진 군수의 정책방향과 행정수요를 고려해 현재의 직제규모 범위안에서 과감한 업무신설과 분리를 계획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조직개편안을 마무리하고 영덕군의회 설명과 의결을 거친 후 올해 안으로 새로운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현재 1실, 2사업소, 2직속기관, 9개 읍·면에 123개의 담당(6급)으로 짜여 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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