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최근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3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지역발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7억400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이 부문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각 지자체에서 시행한 국비지원 지역개발사업 136건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 영천개발촉진지구사업을 포함한 4개 사업을 최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영천시는 개발촉진지구 사업과 연계한 민자투자에 힘써 프랑스의 페녹스사 등 외국계 기업을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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