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폭행, 연예계 떠난다 선언 억울함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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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5 11:56  |  수정 2014-09-15 11:56  |  발행일 2014-09-15 제1면

20140915
사진=김부선 폭행사건과 입장표명[온라인커뮤니티]
김부선 결국 연예계 떠나나?

 

김부선(53)이 폭행 사건에 휩싸인 가운데 대한 과거 아파트 주민 관련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5월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연예계 떠납니다"라고 운을 떼며 아파트 관리비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김부선은 "아파트 관리소장과 동대표들, 성동구청 주택과 담당 공무원들 거짓말 때문에 30년 몸담은 연예계를 미련 없이 떠난다"며 "악의에 찬 그들이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모욕감 때문에 자살까지도 1초쯤 생각했는데 내가 미쳤습니까"라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상처부위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인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3차례, 정강이를 1차례 때렸다며 김부선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티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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