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 마장마술 부문 은메달, 김승연 회장 뿌듯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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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23 00:00  |  수정 2014-09-23

20140923
사진=김승연 회장[연합]
김승연 회장의 스포츠 사랑인가?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 선수가 마장마술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동선은 23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77.225%을 받았다. 그러나 21일 치뤄진 본선과 합산 점수는 150.699%로 153.286%을 기록한 황영식(24·세마대승마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동선은 지난 20일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획득에 성공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황영식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과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 최준상(36)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한국 승마는 1998 방콕아시안게임부터 5회 연속 마장마술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김동선의 아버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단체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네티즌들은 "김승연 회장 아들 김동선, 승마선수네'"김승연 회장 아들 김동선, 김승연 회장이 열렬히 응원하네'"김승연 회장, 승마를 사랑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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