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관광지 조성사업 본궤도···郡-대명그룹 세부실시 협약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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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3 07:36  |  수정 2014-10-23 07:36  |  발행일 2014-10-23 제10면
청송 주왕산 관광지 조성사업 본궤도···郡-대명그룹 세부실시 협약
한동수 청송군수(왼쪽 셋째)와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왼쪽 넷째) 등이 21일 청송군청에서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 세부실시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 청송군 부동면에 들어설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과 대명그룹은 지난 21일 청송군청에서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 세부실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는 청송군이 지난 3월 경북도와 함께 대명그룹과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의 관광·레저 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양해각서 체결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청송군은 이에 따라 법령 및 예산의 범위 안에서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세부실시협약은 주왕산관광지가 편의시설과 숙박·상가·휴양문화시설을 갖춘 종합휴양관광지의 본궤도에 올라섰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대명그룹은 2018년까지 1천200억원을 투입해 청송군 부동면 소재 주왕산관광지 부지(7만7천403㎡)에 콘도미니엄 객실 400여실과 아웃도어 스파, 체험농장 등의 각종 관광·휴양·레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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