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 30년史 발간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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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5 08:22  |  수정 2014-10-25 08:22  |  발행일 2014-10-25 제22면
수성경찰 30년史 발간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30년간 수성경찰이 걸어온 발자취와 각종 활동을 담은 ‘수성경찰 30년사’를 발간했다. 수성경찰서는 1984년 9월12일 동부경찰서의 치안 수요를 분할하기 위해 신설됐다.

총 4편 외 부록으로 구성된 30년사에는 화보와 사건 사고 50선(選)을 시작으로 수성경찰의 발전사, 경찰서 활동, 수성경찰의 지구대, 파출소 활동과 수성경찰의 청사진 등이 수록돼 있다. 주요 사건사고 50선에는 온달주점 살인사건(1996년), 사우나 목욕탕 건물 폭발, 화재 사건(2005년), 건설노조파업 장기집회 및 구속노조원 석방 촛불집회(2006년), 여대생 납치 살해사건(2010년), 대구중학생 자살사건(2011년) 등이 실렸다.

2002 한일월드컵, 2003 하계유니버시아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구스타디움(수성구 대흥동)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와 관련된 경찰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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