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안전 국제심포지엄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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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7 07:31  |  수정 2014-10-27 07:31  |  발행일 2014-10-27 제8면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29일 사흘간 경주현대호텔에서 방사성폐기물 안전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중·저준위방폐물처분시설(방폐장)의 운영을 앞두고 방폐장 운영 경험 및 안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듣고 안전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 뿐만 아니라 1단계 공사가 완공된 방폐장 기술투어 등이 포함돼 해외 전문가들이 다시 한 번 방폐장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포지엄에는 30년 이상 방폐장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핀란드·프랑스·러시아·스위스·일본의 경험있는 해외 전문가들과 그동안 국내 방폐장 건설에 참여한 국내 전문가, 지역 주민 등 200명이 참석, 경주 방폐장 운영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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