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특산물 “딸기” 첫 수확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4-10-27 15:02  |  수정 2014-10-27 15:02  |  발행일 2014-10-27 제1면

20141027
사진=고령군 제공

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의 특산물인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운수면 화암리 박기수(42세) 등 2농가는 지난 8월 27일 조생종 품종인 장희 품종을 정식하여 지난해보다 12일 정도 빠른 10월 26일 첫 수확 출하하였다.

이날 수확한 딸기는 85박스 정도로 20,000원/2㎏에 부산 반여공판장에 전량 출하 하였으며, 금년에는 고설 육묘 및 수경재배를 처음 시작하여 고품질 딸기를 수확한 것을 더욱 기뻐하였다.

올해 고령군 딸기재배면적은 173ha로 내년 봄까지 400호 농가에서 6,400톤의 딸기를 생산, 250억원의 소득을 올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와 자동화생산시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