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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도, 2014년 지역특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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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5:06 | 수정 2014-12-23 15:06 | 발행일 2014-12-23 제1면

청도우리정신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다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한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청도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2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개최한 민생경제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청도군은 특구지역을 새마을발상지지구, 신화랑풍류체험벨트지구, 평생교육지구로 나누어 지구별 특화전략을 수립하여 화랑정신과 새마을 운동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 기반 조성 및 교육활성화를 통한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군은 교육특구 운영 추진기반을 토대로 필리핀과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을 전파하는 등 새마을 세계화운동 추진과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함께 지난 10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도 지정받는 등 인성과 심성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수한 우리정신 문화자산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화 하여 청도군을 세계일류 정신문화 교육도시로 만드는데 5만여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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