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체험 전국 사진전 윤창수씨 금상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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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0 07:46  |  수정 2015-01-20 09:41  |  발행일 2015-01-20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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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윤창수씨의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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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주세경씨의 ‘불영계곡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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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김흥술씨의 ‘울진엑스포공원의 겨울’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군지부가 주관한 ‘제2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전국 사진 공모전’의 수상결과가 19일 최종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금상 1점과 은상 2점 등 총 59점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사진 공모전을 벌인 결과 전국 사진 애호가 116명으로부터 55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결과 금상은 윤창수씨(54·울진군)가 출품한 ‘갈증(울진 불영사 경내 촬영)’이 뽑혔고, 은상에는 김흥술씨(58·울진군)의 ‘울진엑스포공원의 겨울’과 주세경씨(55·울진군)의 ‘불영계곡 설경’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입상작은 다음달 후포항에서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전시되며 시상식도 열린다. 이후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과 울진군의료원 등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오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출품된 작품 저작권은 울진군에 영구 귀속된다”며 “엽서와 달력, 포스터 등의 공공용 목적으로 널리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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