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공산·대구공항·동대구역 등 주요지점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형 음식점을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관광형 음식점으로 뽑힌 식당은 시설개선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대출을 우선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여행사와 연계한 홍보용 모바일웹에도 등록된다.
단체 관광객 100명 이상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식당으로 입식의자·외국어 메뉴판·외국어 가능 종업원·관광버스 주차장을 마련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 27일까지 위생과(☎ 053-662-2761∼2)에 하면 되며, 현장 점검 이후 4월께 최종 선정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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