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3월에는 뉴질랜드와 평가전

  • 입력 2015-01-26 00:00  |  수정 2015-01-26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슈틸리케호가 오는 3월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뉴질랜드 일간지 ‘더 뉴질랜드 헤럴드’는 25일 “올 화이츠(뉴질랜드 축구대표팀의 별명)가 한국과의 평가전을 겨냥하고 있다”며 “세부 사항은 여전히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3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 기간에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경기는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라며 “뉴질랜드는 이에 앞서 지난 12개월 동안 일본,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등과 평가전을 치러왔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가 한국을 3월 A매치 상대로 결정한 것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륙별 플레이오프에서 아시아와 맞붙을 수도 있는 만큼 일찌감치 아시아 팀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려는 조치라는 게 이 신문의 설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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