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비슬산 관광지 오가는 전기차 운행

  • 입력 2015-02-27 10:50  |  수정 2015-02-27 11:24  |  발행일 2015-02-2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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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관광지 오가는 '반딧불이 전기차'. 연합뉴스
대구 달성군이 오는 28일부터 비슬산 관광지를 오가는 전기차 3대를 선보인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일몰전까지며, 자연휴양림 입구∼등산로 삼거리∼대견사 구간 5.8㎞를 18차례(대당 6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대당 8천500여만원을 들여 반딧불이 모양으로 만든 전기차는 길이 6m·폭 2m·높이 2.2m이며 성인 20명이 앉을 수 있는 긴 의자 5개를 설치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5㎞다.


 이용요금(편도기준)은 일반 5천원,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 이하) 3천원이다.
 달성군 측은 "전기차 운행에 앞서 시험 운행과 안전 점검을 모두 실시했으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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