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이 오는 4월 봉화상설시장내 개점 예정인 봉화향토음식점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
봉화상설시장내 먹거리장동은 지난해 12월 연면적 142㎡ 규모로 준공됐으며 주방 3개와 60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공간을 갖췄다.
신청자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을 조리, 판매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
안상웅 새마을경제과장은 “기존 봉화상설시장 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특화된 먹거리장터 조성을 통해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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