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 봄세일…내달 3일부터 돌입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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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31 07:45  |  수정 2015-03-31 07:45  |  발행일 2015-03-31 제17면

지역 백화점들이 다음 달 3일부터 봄 바겐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사상 최대 규모의 봄세일에 들어간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쿠론·루이까또즈·러브캣·시슬리·만다리나덕 등 18개 인기 가방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7층 특설매장에서는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 보그너의 이월상품전도 마련한다. 신선식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신선식품 상품전도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대구백화점도 다음 달 19일까지 봄 세일을 진행한다. 본점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명품 브랜드 ‘프라다 토털전’을 열고 핸드백과 지갑·슈즈·의류 등 이월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라다의 인기 핸드백이 76만원부터 판매된다. 프라자점은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의 이월상품 대전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기존가보다 40~60% 할인된 가격에 란제리를 장만할 수 있다.

동아백화점도 다음 달 19일까지 세일에 들어간다. 생활용품 전문점 모던하우스 매장은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며, 매주 수요일엔 20여 가지의 이벤트 상품을 파격가로 할인해 판매한다. 해외브랜드 편집매장 럭셔리갤러리는 펜디·발렌시아가·버버리·에트로·구찌 등 해외 수입브랜드 상품을 20~30% 할인한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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