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티 투어 버스 18일부터 시범 운행

  • 입력 2015-04-13 11:29  |  수정 2015-04-13 11:29  |  발행일 2015-04-13 제1면

 경북 영주시가 오는 18일부터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티 투어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오전 9시 30분 영주역을 출발해 오후 6시 30분 영주역으로 되돌아오는 투어 버스를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1코스와 2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매월 첫째, 셋째, 다섯째주에 운행하는 1코스는 선비여행을 테마로 무섬마을과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 등을 경유한다.


 둘째, 넷째주에 운행하는 2코스는 힐링여행을 테마로 정도전 고택, 죽령옛길, 지역특산품시장 등이다.
 시는 버스별로 진행요원 1명을 배치한다. 또 관광지에 배치한 문화관광해설사가관광객 등에게 관광지를 설명토록 할 방침이다.


 안상모 관광산업과장은 "이용객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투어버스를 정기적으로운행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예약 www.yjcc.or.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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