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예고, 이보희 이혼 결심?… 박하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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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4 00:00  |  수정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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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압구정 백야' 134회에서 서은하(이보희)가 조장훈(한진희)과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에서 서은하는 홀로 결심을 굳히는 모습을 보였다. 차를 마시며 “그래, 스타일 구기지 말고 깨끗하게 갈라서. 이혼은 하더라도 원인 제공자 오달란(김영란 분) 오지게 망신줘야지. 아들, 며느리한테”라며 이를 갈았다.


동시에 화면에는 육선중(이주현 분)과 김효경(금단비 분)을 만나는 서은하의 모습과 무언가를 듣고 놀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서 어쩔줄 모르는 오달란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압구정백야'에 박하나의 자살신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스태프와 배우들은 24일 오전 백야(박하나)가 바닷가에서 자살시도하는 내용이 담긴 대본을 전달받았다. 장화엄(강은탁)과의 결혼이 반대에 부딪치자 유서를 남겨둔 채 자살을 시도한다는 것.

이에 관계자는 "백야가 자살을 시도하는 것은 맞지만 그 뒤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며 "그런데 죽지는 않을 것 같다.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드라마의 내용이 미리 알려지면서 이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건 그간 잇따른 주인공들의 사망과 사고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주목을 받아온  때문으로 보여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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