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Now] 대경대 취·창업 무료교육…5개 분야 시민 125명 모집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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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1 08:04  |  수정 2015-05-21 08:04  |  발행일 2015-05-21 제27면
27일까지 대학홈페이지 접수

대경대학이 취·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교육생을 선발해 무료 지원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창업과 전문가 양성 무료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2015년 참살이 실습터’ 정부 지원 사업에 대경대학이 지난 4월에 선정되면서 창업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무료지원교육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취·창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5개 분야( 1인여행 플래너·와인소믈리에·이벤트플래너·복지건강운동전문가·두피관리사) 취·창업 희망자를 교육한다.

대경대 김일범 처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시민무료지원 프로그램은 강좌와 실습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있지만 수료 후에도 전문성을 높여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멘토링제를 실시해 취업연계 및 당당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경대학에서 실시하는 이번 참살이실습터 지원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분야별 25명씩 선발(총 125명)한다. 강좌 수업은 과정별로 주 1~3회로 6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대학 홈페이지(www.tk.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마감은 27일. 강좌는 6월1일부터 개설된다.

2015 참살이 실습터 선정사업은 대학 역량과 특성화 환경을 고려해 전국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1천6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고, 취·창업분야에 818명이 일자리를 창출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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