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5주년 금오공대 ‘대통령 휘호 교훈石’ 제막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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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2 07:33  |  수정 2015-05-22 07:33  |  발행일 2015-05-22 제8면
개교 35주년 금오공대 ‘대통령 휘호 교훈石’ 제막
금오공대 개교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경북도내 기관단체장들이 교훈 제막식을 갖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구미] 금오공대는 21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 역대 총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대강당에서 개교 제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훈석 제막식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전차량 기증식이 열렸다.

이 대학 총동창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석·박사원우회 동문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교훈석은 대학 설립 이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3정주의(정성·정밀·정직) 정신과 함께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친필 휘호로 현재의 교훈인 ‘진리·창조·정직’을 새긴 것이다.

또 이현식씨가 대학에 기증한 차량은 박 전 대통령이 대구·경북을 방문할 당시 타고 다녔던 의전 승용차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모두가 함께 만든 35년의 금오공대는 앞으로 100년을 향한 세계 속의 명문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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