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존경받을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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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6 13:16  |  수정 2015-05-26 15:56  |  발행일 2015-05-2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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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방송캡처]

성유리 멘토 전인화의 인간미가 흐르는 맘에 성유리가 감동했다.


성유리가 전인화의 따뜻한 위로에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전인화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의 '인생 스승'으로 등장했다.


힐링캠프 성유리는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전인화를 찾아갔다. 성유리는 전인화를 스승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전인화는 "'힐링캠프' 섭외를 받고 ok 한 이후 딸에게 전화가 왔다. 성유리 언니랑 연락을 많이 하라고 하더라"며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성유리의 '셀프 힐링'편을 봤는데 약간 우울한 모드도 있고 엄마가 잘 보듬어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전인화의 딸은 성유리가 정려원과 여행을 떠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셀프힐링'편을 시청했고 이를 엄마인 전인화에게 알려준 것. 전인화는 '셀프힐링'편을 찾아 봤다며 자주 전화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듣던 성유리는 눈물을 흘리며 "역시 선생님이 내 힐링이었다. 진즉에 찾아뵜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가족같은 선배네"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엄마같다"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감동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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