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에 바탕 둔 한글창제’ 특강…27일 대구 대연학당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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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4 08:14  |  수정 2015-06-24 08:14  |  발행일 2015-06-24 제23면

대연학당(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 89길)은 한글의 자모체계 등을 동양학에 근거해 자세히 소개하는 ‘청고 이응문 선생의 음양오행에 바탕을 둔 한글창제’ 특강을 27일 오후 5시에 마련한다.

소리글자인 한글은 상고조선 동문(東文)의 맥을 이은 것이다. 어린아이와 부녀자일지라도 매우 쉽고 간단하게 글자를 익힐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문자체계를 갖추고 있다. 용비어천가에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한글의 자음과 모음 또한 나무와 샘의 이치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무료. (053) 656-4964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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