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에 SW융합기술지원센터 6일 착공

  • 입력 2015-07-04 00:00  |  수정 2015-07-04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소프트웨어(SW)융합산업 핵심 기술 개발 및 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SW융합기술지원센터를 오는 6일 착공한다.

 SW융합기술지원센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수성알파시티 내 4천300㎡ 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천300㎡ 규모로 건립된다.

 DIP는 174억원을 들여 내년 11월 지원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SW융합기술 테스트베드, 대구SW시험센터, 산학협력실, 상설홍보관, 교육실, 다목적 홀 등을 갖춘다.

 센터 건립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구시, DIP 등이 공동 추진하는 '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양유길 DIP 원장은 "SW융합기술지원센터는 SW기술을 지역 의료·로봇·3D 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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