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취약계층에 난방 개선 등 봉사활동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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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7 08:05  |  수정 2015-08-27 08:05  |  발행일 2015-08-27 제29면
가스公, 취약계층에 난방 개선 등 봉사활동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오른쪽 둘째)과 직원이 소외 계층의 주택을 찾아 시설 개선 봉사를 마친 뒤 기념 현판을 걸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9~22일 나흘간 대구시 동구 일대에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이하 온누리 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과 가족,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경로당 1곳과 홀몸어르신 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0년 시작된 온누리 사업은 저소득 가구와 취약 사회복지시설의 난방 개선, 단열 작업, 창호 교체, 장판 도배 등을 지원해 주는 가스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매년 20억원 이상을 투입해 소외계층의 주택 난방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100곳과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종호 가스공사 부사장은 “일회성의 단편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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