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또래상담 플래시몹 이벤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청도 모계고 친구사랑동아리 학생들. <모계고 제공> |
청도 모계고(교장 문영규)가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전국 초·중·고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맞아 최근 주최한 ‘함께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또래상담 플래시몹 이벤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 친구사랑동아리(또래상담반)는 ‘또래상담자, 언제나 함께하는 우리!-태양은 아침을 밝히고 우리는 세상을 밝힌다’란 제목의 작품을 냈다. 심사는 또래상담 페이스북 추천 횟수 순위별로 선정됐다.
친구사랑동아리 회원 27명을 포함해 모두 50명의 학생이 참가해 만든 이 플래시몹은 1학년 학생이 참여한 ‘친구 칭찬글 쓰기’, 2학년의 ‘3학년 선배를 위한 격려편지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려 보내기’‘나의 고민 유형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고민의 공유와 또래의 소중함을 부각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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