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슬기 모태솔로 후회, 규현 "슬기는 내 취향을 저격한 여자"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10-01 08:24  |  수정 2015-10-01 08:24  |  발행일 2015-10-01 제1면
20151001
사진=라디오스타 슬기[방송캡처]

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슬기가 모태솔로인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경림,진이한,슬기,그레이가 출연한 ‘네 눈은 취향저격,변화무쌍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슬기는 스스로를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이어 “모태솔로로 지낸 것을 후회한다”며 솔직한 고백을 해 시선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슬기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이 수시로 바뀌는데 지금은 조정석 씨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윤종신이 “규현은 어떠냐”고 묻자 슬기는 “제가 쌍꺼풀 있는 남자는 별로 안 좋아한다”며 은근히 거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슬기 등장에 규현은 이날 "내 취향을 저격한 여자"라고 남다른 마음을 밝혔다.


MC 규현은 게스트들은 소개하면서 슬기에 대해 "한때 내 취향을 저격한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슬기를 향해 "기다렸다. 슬기"라고 외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규현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슬기에 대한 관심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슬기는 연습생이었음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MC들은 규현의 모습에 "슬기는 규현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