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새내기 직원과 소통 간담회

  • 정용태
  • |
  • 입력 2015-11-11 08:31  |  수정 2015-11-11 08:31  |  발행일 2015-11-11 제28면
울릉군, 새내기 직원과 소통 간담회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정무호 울릉부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최근 정무호 부군수 주관으로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새내기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자로 신규임용된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신임 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부군수는 공직선배의 입장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덕목과 예의, 친절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물을 선택하는 데 표준으로 삼는 네 가지 조건인 신언서판(信言書判)을 언급하며 공직자의 몸가짐과 행동, 말씨, 글씨, 판단을 강조했다.

정 부군수는 “울릉도 공무원으로서 향토애를 갖고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울릉=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용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