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약 반가공 깎은 “마” 박피 후 진공포장 유통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11-25 16:07  |  수정 2015-11-25 16:07  |  발행일 2015-11-25 제1면
시간적 위생적 소비편리성 도모와 소비패턴 변화 유도

20151125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직원들의 과제기획, 현장연구수행, 시험통계 및 조사분석 능력 함양을 위한 새 기술실증 시험 연구 활동 지원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산약 “마”소비편리성 도모 반가공기술개발』이란 과제를 수행해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하는 “마” 특구로서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인들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가 증가해 생식용으로 유통량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의 편리성을 위해 현재 유통포장단위가 10㎏으로 운반 과정의 불편함과 음용 시 거쳐야 할 조리과정의 시간적 위생적 편리성을 개선해 “마”를 박피해 표피의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소금물에 담근 후 맑은 물로 헹구어 200g 진공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유통 공급함으로써 음용의 편리성을 확립했다.

  진공포장지 절단 후 깎은“마”를 맑은 물에 헹구어 쉽고 편리하게 꿀과 물, 우유, 요구르트 등 첨가해 믹서 후 음용할 수 있고 식성에 맞게 밥 위에 찌거나 반찬요리 시 무와 감자대용 등 식재료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생산에서 반가공 유통까지 6차산업화 촉진 과제연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박피를 위한 거추장스러움과 알레르기반응, 시간적 여유와 박피 부산물이 없어 위생적 편리성을 도모함으로써 생식용“마”의 수요도가 높아지는 소비패턴에 적정 대처로 안정적 소비가 이뤄지면 특구로서의 명성과 자존심이 더욱 재배농가에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