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투 서영 송일국과 34시간 베드신 촬영, 아찔한 섹시미의 비키니 사진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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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02 09:15  |  수정 2015-12-02 09:15  |  발행일 2015-12-0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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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영[서영 sns]

배우 서영이 송일국과의 베드신을 촬영 당시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꼽았다.


지난 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타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극중 타투이스트 구찌 역을 맡은 서영은 "여배우가 작품에서 저 정도 문신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동안 섹시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이번 배역은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영은 "의상을 입고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송일국 선배와의 베드신에서는 몸이 부딪히다보니 많이 지워졌다. 굉장히 힘들었던 신이기도 하다"라고 송일국과의 베드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베드신을) 34시간 정도 촬영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영은 "촬영을 끝나고나서는 탈진할 지경까지 이르렀다. 나중에는 피가 굳어서 현장에서 머리카락을 잘라내기도 했었다"라며 "그게 가장 힘들었는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투'는 말 못할 상처로 비운의 타투이스트가 된 여인이 자신을 가해한 범인을 고객으로 만나며 시작되는 질긴 악연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일 개봉.
 

한편 배우 서영이 화제인 가운데, 서영이 공개한 비키니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영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놀러 가고 싶다. 베짱이처럼 맨날 맨날 휴가 가고 놀러 다니고 싶다. 이제 앞으로 3개월은 다시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고 겨울에 꼭 떠나야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영은 수영장 안에서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서영의 완벽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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