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 규모 5.0에 이어 대만과 합천에서도 5.5와 2.3, 불의 고리대 활성화 전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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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8 00:00  |  수정 2016-04-28

20160428
사진=불의 고리대 잇단 지진[방송캡처]
자고나면 지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일본에 이어 대만에 지진이 일어 났다.


기상청은 4월 28일 오전 3시 9분경에 대만 카오슝 북동쪽 131km 지역에서 규모5.5의 지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 이어서 필리핀에서도 규모 5.0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번에 연이서 발생하는 일본과 대만, 에콰도르 동남아시아까지 발생하는 지진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이다. 불의 고리는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활발학 일어 나고 있는 환태평양화산대를 일컫는 말로 이 지역의 활화산이 원 모양으로 분포돼 있어 ‘불의 고리’ 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난 27일에는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한편 27일 저녁 7시 27분경에 경남 합천군 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2.3의 지진 발생했지만 진도가 약해 피해는 없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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