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청도 둥지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도군협의회 창립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에서 이승율 청도군수와 양항석 새마을 청도군지회장, 이선희 초대회장 등 참석자들이 새마을운동 확산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도군협의회가 지난 2일 출범했다.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정신’이 지역 기업체로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이날 둥지웨딩컨벤션에서 창립식을 갖고 이선희 둥지웨딩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협의회에는 지역 30개 기업체 대표가 회원으로 등록했다.
청도군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3단체와 더불어 향후 지역의 새마을운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선희 초대회장은 “청도군새마을지회 산하 3단체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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