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商議, 한독商議 사무총장 특강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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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2 07:55  |  수정 2016-06-22 07:56  |  발행일 2016-06-22 제17면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오후 6시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독일협회와 공동으로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초청 특강’을 갖는다.

촐만 사무총장은 20년 이상 독일상의에 근무하면서 미독상의 부사무총장, 독일상의 코디네이션 담당이사를 거쳐, 2014년 2월 한독상의 사무총장으로 부임해 기업네트워킹 및 국제비즈니스 구축 업무를 담당하면서 한독 경제관계에 영향력을 가진 핵심 인사로 손꼽힌다.

이날 강연은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한

독일의 성장’이란 주제로 독일경제의 특징인 ‘튼튼한 산업기반’ ‘글로벌 지향성’ ‘미텔슈탄트(Mittelstand)의 중심적 역할’ ‘혁신중심’ ‘다수의 히든챔피언’ ‘고용시장 안정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밀레(MIELE), 그로츠-베케르트(Groz-beckert) 등 가족기업으로 출발해 세계 일류가 된 강소기업들의 사례와 지멘스(SIMENS), BMW, 바스프(BASF), 머크(MERCK) 등의 혁신사례도 소개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독일기업의 성장과정과 혁신사례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위기극복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53)222-3105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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