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라인+음식’ 문경 관광상품 9월부터 운영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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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8 07:28  |  수정 2016-08-18 07:28  |  발행일 2016-08-18 제9면
관광公 여행상품 공모전 선정
‘집라인+음식’ 문경 관광상품 9월부터 운영
문경불정자연휴양림에 설치돼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집라인문경’. <문경시 제공>

문경의 집라인 등 레저스포츠와 음식 등을 엮은 관광상품이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상품 공모전에 선정돼 올가을 문경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태어날 전망이다. 짚라인코리아(대표 정원규)는 최근 문경의 역사와 음식, 대표적 레저스포츠인 집라인을 하나로 기획한 여행상품을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6 추계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공모전’에 출품해 운영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풍성한 가을의 문경…역사여행, 식도락, 레저 그리고 하늘을 날다’라는 여행상품은 ‘집라인문경’과 문경새재를 걷는 ‘역사트레킹’, 특산물인 오미자 와인을 제조하는 ‘오미나라’ 체험, 영강 강변길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철로자전거’ 체험 등 문경의 다양한 매력과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모전에 선정된 상품은 한국관광공사의 운영지원을 받아 이달 말 서울에서 관광객을 모집해 9~11월 당일코스로 운영된다. 예약 및 문의는 18일부터 짚라인코리아 홈페이지(www.zipline.co.kr)나 전화(1588-5219)로 하면 된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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