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경창대회’김윤지씨 大賞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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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6 08:23  |  수정 2016-10-26 08:23  |  발행일 2016-10-26 제28면
‘정가 경창대회’김윤지씨 大賞
한국정가진흥회원과 참가자들이 지난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제15회 전국정가경창대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정가진흥회(회장 윤용섭)가 지난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연 ‘제15회 전국 정가 경창대회’에서 김윤지씨(가곡·가사 설총부, 서울)가 일반부 대상(설총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올해 경창대회에는 592명(개인부 78명, 단체부 29팀 514명)의 경연자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가객과 동호인들은 물론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까지 참여해 한국 정가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서행원씨(시조 국창부, 경기 김포), 가곡·가사 설총부 금상은 김준수씨(경기 안산), 가곡·가사 한장군부 금상은 김용구씨(전북 부안), 시조 국창부 금상은 김영미씨(경북 고령)가 수상했다.

학생 중고등부 대상은 김유정양(국립국악고), 금상은 김은비양(국립국악고), 초등부 금상은 염유나양(경기 권선초등)이 받았다. 단체 일반부 대상은 서울고동창회 정가동아리팀(서울), 금상은 순창시조합창단(전북 순창), 단체 학생부 금상은 고령초등 시조창반(경북 고령), 유치부 금상은 혜성유치원(대구)이 차지했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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