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비리, 네티즌 "신주평 특기가 말똥 치우기" "정유라는 등교 안하고 출석속이고 신랑은 공익근무 가짜 출석"

정유라. 온라인커뮤니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안민석 의원은 5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 남편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안 의원은 "전남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은 신주평"이라며 정유라 남편의 실명까지 공개했다. 안 의원은 신주평씨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했다.

　이같은 안 의원의 발언 이후 신주평씨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가 승마선수였다는 이야기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이야기 등 다양하다. 또 인터넷에는 "아이 돌보는데 소홀하다는 이유로 최순실이 열받아서 올 봄에 한국으로 쫓아보냈다는 설과 아직도 정유라와 함께 도피중이라는 설, 한국에 있다는 설 등이 있다룖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최유라 남편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네티즌들은 "주진우 기자가 병역비리 터질거라 했던게 정유라 남편 신주평이구나"라며 주진우 기자가 최근 각종 비리가 터질 것이라고 예견한 것을 상기시켰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유라 남편 신주평 특기가 말똥 깨끗히 치우기였대" "최순실의 딸 정유라 남편(신주평)이공익근무요원 신분인데도독일에서 정유라와신혼생활을 했다!!공익근무 기간 중인 사람이어떻게 독일에서 살았을까?정유라는 고, 대학교 등교도 안하고출석한 것으로 속이더니신랑 공익근무도 가짜로 출석!!"이라고 비난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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