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목 나무사랑학교’ 창조지역사업 우수사례 선정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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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2 07:33  |  수정 2017-01-12 07:33  |  발행일 2017-01-12 제9면

[봉화] 봉화군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춘양목 나무사랑학교’가 2016년 창조지역사업 전국 우수사례 20선에 선정돼 2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춘양목 나무사랑학교는 춘양목팸투어를 비롯한 힐빙스테이프로그램, 우리집가구만들기, 청소년직업체험 등 총 8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은 올해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내에 DIY체험장 등 파인토피아 우드스쿨을 건립해 춘양목 홍보와 전문인 양성을 위한 목공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춘양목 나무사랑학교는 지난해 산림청이 주관한 ‘전국 산림교육·문화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가 주관한 2016년 산림교육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목재문화체험장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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