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 비상근무에 나선다.
24시간 119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병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를 관리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연휴 중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속도로 정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소방헬기 출동태세도 확립한다.
연휴 전인 23~24일에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 66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 등 적폐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벌일 예정이다.
이창남기자 argus6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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