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참여기업…대구한의대, 투자유치 모의 설명회

대구한의대가 주최한 ‘모의 기업설명회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이노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성공적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이틀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모의 기업설명회(이하 IR) 캠프’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와 국내 대기업 전·현직 임원들로 구성된 엔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이 주관한 이번 IR 캠프에는 <주>마리, 케맥스, <주>홈바이오, JW푸드, <주>홀로이드, 가구미남 등의 참여 기업과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 기관으로 참가했다.

첫날 IR 캠프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모의 IR 실시에 의한 투자 유치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엔슬협동조합 안창주 이사의 IR 작성 실무교육 △특허법인 엠에이피에스 조욱제 대표의 특허자산 활용 전략 △그룹별 모의 IR 기업 발표 및 코칭 △모의 발표자료 빌딩 업 △기업과 멘토들의 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가 ‘크라우드펀딩 활용 및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소개했으며, 펀 리더십 코칭 아카데미 빈현우 원장이 ‘쫄지 말고 피칭하라’를 주제로 스피칭에 대해 강연했다. 대구한의대는 네오스프링과 함께 모의 크라우드펀딩 오픈, VC심사역, 엔젤투자자, 일반투자자와 함께 현장 모의 투자 및 최종 IR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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