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는 7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6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대구시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군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지정·지원, 자립지원사업 직업전환 체계 마련, 발달장애인 주거 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운영, 성인발달재활서비스 시행 및 행동발달증진센터 설치·운영 등을 요구했다. 구영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대표는 “6대 요구안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서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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