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아이스하키 1부 진출 티켓, 우크라이나만 이기면 따낸다

  • 입력 2017-04-29 00:00  |  수정 2017-04-29 07:57

꿈의 1부리그 진입을 노리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마지막 고비에 섰다.

백지선(영어명 짐 팩·50)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2부리그) 대회 최종전(5차전)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붙는다.

한국은 우크라이나와 마지막 대결에서 승점 2점만 추가하면 내년 5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8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톱 디비전) 진출 티켓을 손에 넣는다.

IIHF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는 3포인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정규 3피리어드 이내 승리할 경우 승점 3점을 받는다. 연장전이나 승부치기에서 이기면 승점 2점, 패해도 승점 1점이 주어진다.

한국은 우크라이나를 정규 3피리어드에서 이기든 연장 승부 끝에 이기든 어떻게든 잡기만 하면 월드챔피언십 승격이라는 감격을 안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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