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2년만에 정규앨범…"펀치·손호영 등 피처링"

  • 입력 2017-06-26 00:00  |  수정 2017-06-26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36)가 내달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김태우가 7월 3일 정규앨범 '티-위드'(T-WITH)를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며 "'태우와 함께'란 뜻으로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곡에 동료가수들이 피처링 참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위드'는 2015년 발표한 3집 '티-로드'(T-ROAD)에 이어 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따라가'를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니가 고파', '선라이즈'(Sunrise),'느낌적인 느낌', '시원해', '시간' 등 10곡이 수록됐다.


 그중 지난해 먼저 공개한 '시간'에는 유성은, '시원해'에는 알리가 참여했으며 드라마 OST로 사랑받은 펀치, 지오디의 손호영, 래퍼 매드클라운 등이 새롭게 목소리를 보탰다.


 소속사는 "김태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주고자 했다"며 "그의 보컬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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