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종영, 군대가는 주원과 오연서 감사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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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9 00:00  |  수정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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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 그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9.6%, 11.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특히 2부 시청률은 지난달 13일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 10.5%를 0.9%포인트 경신한 자체최고시청률로 의미를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1%와 6.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KBS 2TV '학교 2017'은 4.2%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엽기적인 그녀'는 주인공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서로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주연을 맡았던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주원은 소속사를 통해 "첫 사극 연기와 사전제작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선배, 동료연기자분들과 많은 고민을 하면서 최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한 작품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사랑 해주셔서 감사하고 전역 후 좋은 작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연서는 "6개월 동안 너무 즐겁게 찍었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고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이어 "많은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모두 더운 날 추운 날에 너무 고생 많았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그동안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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