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칠곡문화원 부원장, 호이장학회에 1천만원 전달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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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1 07:58  |  수정 2017-08-11 07:58  |  발행일 2017-08-11 제21면
박세원 칠곡문화원 부원장, 호이장학회에 1천만원 전달
박세원 칠곡문화원 부원장(왼쪽)이 지난 8일 칠곡군청을 찾아 백선기 군수와 면담을 갖고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박세원 칠곡문화원 부원장이 지난 8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 군수)에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검찰수사관 출신으로 23년째 왜관읍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군민대통합위원, 칠곡발전협의회원, 민방위 강사, 민원실 무료 법률상담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수준 향상은 물론 검찰수사관 복무 당시 6년간의 청소년 선도업무를 계기로 퇴직 이후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 부원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와 인재 육성은 곧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기탁한 장학금은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사람을 가꾸는 일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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