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신혜선, KBS2 새 주말극 주연 캐스팅

  • 이새론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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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4 08:25  |  수정 2017-08-14 08:25  |  발행일 2017-08-14 제23면
박시후·신혜선, KBS2 새 주말극 주연 캐스팅
박시후, 신혜선(우)

◇…박시후와 신혜선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황금빛 내 인생’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쓴 소현경 작가의 신작으로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여성에게 가짜 신분상승의 기회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9월2일 첫방송된다.

신혜선이 돈 없고 운도 없는 흙수저 계약직 회사원 서지안을 연기한다. 정규직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는 서지안에게 어느날 인생을 뒤바꿀 기회가 다가온다. 박시후는 재벌 3세 최도경을 맡는다. 그는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해성그룹 외아들이자 전략기획실 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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