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뜬 ‘시골경찰’…신현준·이정진이 민원 처리한다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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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1   |  발행일 2017-11-11 제8면   |  수정 2017-11-11
영주시 문수면에서 2탄 촬영
20일 첫방송 관광활성화 기대
영주에 뜬 ‘시골경찰’…신현준·이정진이 민원 처리한다
MBC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시골경찰 2’에 출연한 4명의 연예인들이 이봉균 영주경찰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주경찰서 제공>

[영주] 경북경찰의 훈훈한 모습이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안방으로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시골경찰’ 2탄이 영주경찰서와 영주시 문수면을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골경찰’ 2탄에는 1탄에서 사랑받았던 순경역의 신현준·오대환 외에도 새로 발령 받은 이정진·이재준이 함께한다. 이들 연예인 경찰관 4명은 경북지방경찰청 영주경찰서 소속 문수치안센터로 발령 받아 치안센터장(경위 김신택)·멘토경찰관(경사 고동우)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따뜻한 경북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무섬마을·영주댐 등 지역 관광자원도 자연스럽게 노출될 것으로 보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골경찰’ 2탄은 지난달 31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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