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설 예정인 공공아파트에 대한 건축승인이 떨어졌다.
대구시는 수성구 노변동 수성알파시티 G2블록 4만1천111㎡ 부지에 지을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은 최고 25층 11개동 844가구 규모로, 행복주택 4동(156가구)이 들어선다.
대구도시공사가 총 사업비 2천99억원을 들여 내년 4월에 착공해 2020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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