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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왼쪽)과 성훈이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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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성훈, 훈훈한 형제
- 입력 2017-12-15 15:15 | 수정 2017-12-15 15:15 | 발행일 2017-12-15 제1면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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